평도 좋고 후기도 좋길래 반신반의하며 구매했습니다.

파김치는 엄마가 담아주시던것만 먹어온터라서

사먹는김치맛은 어떨지.. 사실 약간 걱정도 했어요...

괜히 못먹는거 사서 생돈날리는건 아닌가..했는데..

왠걸요.. 엄마가 담아주시던 김치랑 완전 똑같다고는

못하겠지만..ㅋ(제가좀 솔직한편임 ^^) 많이 비슷하네요

오랫만에 먹어서그런지 첨엔 좀 낯설은맛이였지만

먹다보니 또 금방 익숙해져서 너무 맛있게 잘먹고있답니다^^

(은근..단순한뇨자임^^:ㅎㅎ)파김치는.. 익으면익을수록 맛이 더좋아지는거

같아요~첨엔 파머리부분이 약간매운듯했는데 시간이지나니깐

많이 사그라들어서 지금2주쯤됐는데 맛깔나게 잘익었어요^^

엄마가 그러는데 파김치는 너무익히면 새콤한맛이 많이나니깐

적당히 익었다싶으면 얼릉먹어야지 된다던데.. 지금이딱 적당히 익은듯.하네요^^

얼릉해치워야겠어요.ㅎㅎ(얼마남지도않았음-0-)

제가 자취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서 앞으론 김치를 주문해서 먹어야할형편이라

자주 이용할꺼 같아요^^ 

이번엔파김치먹어봤으니 담엔~총각김치 찜! ㅋㅋ

김치떨어지는데로 또 들르겠습니다~ ^0^